1633년에 이세 지방 도바에서 영지를 옮긴 구키 씨가 대대로 이어질 산다 번주 구키 가문의 종묘로, 옛 영지의 보리사 조안지 절의 가쿠오 데테키 스님을 개창자로 하여 건립했습니다.
경내에서는 역대 번주와 가족의 묘소를 비롯해 메이지시대 초기에 세워진 영문자 묘비 등을 볼 수 있습니다.
요시다 시게루의 측근으로 제2차 세계대전 후의 부흥을 위해 활약한 시라스 지로와 그의 아내인 수필가 마사코, 제국박물관 관장 구키 류이치가 잠든 묘소도 있습니다.